'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하고 정직한 리뷰입니다.'
기네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를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더블린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이곳은 맥주를 넘어선 문화와 역사의 보고로,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투어 이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네스의 세계로 빠져든 그날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에 위치한 기네스 맥주의 체험 박물관입니다. 더블린 시내 중심부에서 약 20~30분 정도 소요되며,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도보 이동:
더블린 시내 중심부에서 도보로 약 20~30분이 소요됩니다. 리피 강(Liffey River)을 따라 서쪽으로 이동하거나, 템플 바(Temple Bar) 지역을 지나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로 향하면 됩니다. 도보 중에는 더블린의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루아스(LUAS) 트램:
레드 라인(Red Line)을 타고 'James's' 또는 'Heuston'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이후 도보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기네스 스토어하우스에 도착합니다.
버스:
13, 40번 버스를 이용하여 'James's Gate'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택시 또는 차량 이용:
더블린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약 10~15분 정도 소요되며,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주변에는 주차 시설이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기대와 설렘 속 더블린으로의 발걸음
더블린에 도착한 첫날, 흐린 날씨에도 설렘은 감출 수 없었습니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를 향해 가는 길, 거리 곳곳에 기네스 맥주 광고와 상징적인 하프 로고가 눈에 띄었습니다. 마치 도시 전체가 기네스의 연장선 같다는 느낌을 받으며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맥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 7층의 여정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는 7층으로 구성된 건물로, 각 층마다 다양한 테마와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장하면서 받은 웰컴 맥주 한 잔은 투어의 시작을 더 설레게 했습니다.
1층: 기네스의 탄생과 역사
이곳에서는 기네스의 시작과 창립자 아서 기네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9,000년 임대 계약서의 복제품을 보며 맥주의 역사가 단순히 맛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지하게 역사를 탐구하던 중, 맥주의 첫 빚어지는 과정을 묘사한 전시물에 푹 빠졌습니다.
3층: 광고의 힘
기네스 광고의 변천사를 전시한 공간에서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과거의 포스터와 TV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넘어서 하나의 예술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유명한 "Good things come to those who wait" 슬로건이 떠오르는 순간, 오래 기다릴 가치가 있는 맥주라는 철학이 가슴 깊이 와닿았습니다.
5층: 기네스 아카데미
여기에서는 맥주를 완벽하게 따르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네스의 아이코닉한 거품층을 완벽히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며, 나만의 한 잔을 완성했을 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하이라이트: 그래비티 바에서의 한 잔
마지막으로 향한 7층의 그래비티 바는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투어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더블린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맥주 한 잔을 즐기며 느낀 감동은 잊을 수 없습니다. 부드러운 맛과 깊은 풍미를 가진 기네스를 마시며, 도시와 맥주가 하나로 어우러진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현장 팁과 추천사항
온라인 예약 필수: GetYourGuide 예약 링크를 통해 미리 예약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시간대는 조기 매진되니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가장 좋은 방문 시간: 오전 시간대는 비교적 한산해 여유롭게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비티 바 자리 선점: 방문이 붐빌 경우 좋은 자리를 잡기 어려우니 조금 서두르세요.
기념품 쇼핑: 투어 종료 후, 독특한 기네스 관련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 시간을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맥주 이상의 특별한 경험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는 단순히 맥주 공장이 아니라, 맥주와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한 잔의 맥주에 담긴 수백 년의 역사와 정성을 직접 체험하며, 더블린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를 통해 더블린 여행은 더욱 풍성해졌고, 아일랜드의 정취를 가슴에 담아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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